데이터 분석을 공부하며 코딩 자체에도 재미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자바로 웹개발을 공부하고, 다른 여러 프로그래밍 언어도 공부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데이터 분석의 결과를 직접 만든 웹에 대시보드 형태로 띄워보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 요즘 휴대폰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시대인 만큼 휴대폰 앱으로도 확인할 수 있으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였고, 앱 개발도 공부해보고 싶었습니다. 웹과 앱 모두에서 개발이 가능한 사람이 되고 싶었고 그렇게 선택한 언어가 Dart 기반의 Flutter 였습니다. 그리고 Flutter를 공부하기 위해 선택한 책은 '풀스택 개발이 쉬워지는 다트&플러터'입니다.
서평 이벤트를 통해 해당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IT 관련 분야의 도서를 많이 출판하는 영진닷텀에서 나온 책으로 전문성은 물론, 책의 구성도 언어를 공부하기에 최적화된 순서로 되어 있습니다. 책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 Dart 언어 문법과 구조 이해
- Dart로 서버와 클라이언트 개발하기
- Flutter 래퍼런스 프로그램 개발하기
- Flutter로 데스트톱, 웹서비스 개발하기
- 지속 가능한 개발자로 첫 걸음 내딛기
책의 두께도 어마어마 하지만 그만큼 한권으로 많은 양을 공부할 수 있고, 이후에 Flutter를 전문적으로 응용하고 싶을 때도 기본서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마다 마지막에 연습문제를 넣어두어서 공부했던 개념을 직접 실습해보고 모르는 부분은 더 확실히하며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언어를 사용하며 접할 수 있는 Error에 대한 설명도 나와있고, 코드에 대한 설명도 한줄 한줄 꼼꼼하고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어 혼자 공부하는 데에도 적은 시간에 많은 양을 정확하게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책의 가장 좋았던 점은 책을 따라가다보면 프로젝트를 직접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언어의 문법이나 개념을 정확히 공부했더라도 실제 프로젝트에 응용할 수 없다면 무용지물이 됩니다. 그만큼 실제 프로젝트에 응용하는 것이 중요하고 어려운 일이지만 '풀스택 개발이 쉬워지는 다트&플러터'와 함께하면 프로젝트에 언어를 적용하는 것도 문제 없어 보입니다.

'풀스택 개발이 쉬워지는 다트&플러터'로 웹, 앱의 풀스택 개발을 제대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데이터 분석과 접목한 웹, 앱 개발이라는 저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큰 도움이 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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